SGU는 40여 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약 14,000여 명의 의사를 배출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의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미국에만 9,296명을 배출하여 미국 의대들과 견주어 4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인정하는 SGU 커리큘럼은 미국 의대 교육시스템과 동일하며 USMLE 1차 시험 95% 합격, 미국 병원에서 임상 실습하는 등 미국 의사 양성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SGU는 단순히 국제 보건 기구에 이름을 올린 것뿐만 아니라, 미국 및 세계 의료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승인을 받은 국제 의대입니다.

① 국제 의학 교육 및 연구진흥재단(FAIMER, Foundation for Advancement of International Medical Education and Research)과 미국 외국인 의료 졸업생 교육위원회 (ECFMG, Educational Commission for Foreign Medical Graduates) 승인

② 세계 보건 기구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제공하는 의대 목록에 등재

③ 영국의 종합의료협회 (GMC in UK)와 세계 의학 교육연맹(WFME)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캐러비안 해 의료 및 보건의료 전문직 승인 협회 (CAAM-HP) 의 공식 승인

④ 미국 교육부 산하 외국 의과대학인증 평가 심사인 정기구 (NCFMEA, The national Committee on Foreign

SGU 학생들은 미국 의사면허시험 1차 (USMLE 1step)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10년 이래로 매해 95%를 상회하는 합격률을 자랑하며, 이 수치는 미국 의대생의 합격률과 어깨를 겨누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SGU는 클리커 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업 도중 수업에 관련된 USMLE 기출문제를 풀어 75%가 패스를 하지 않으면 다시 설명이 진행됩니다. 또한 모든 강의는 수업이 끝나는 동시에 인터넷으로 복습을 할 수 있어 교과 공부에서부터 USMLE 시험 대비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레지던시가 매칭 되지 않으면 의료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에서 의사가 되느냐 못되느냐는 레지던시 매칭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국제 의대는 레지던시 매칭률이 50% 밖에 되지 않는 반면 2017년 조사에 따르면 SGU 출신 국제학생들은 85% 이상이 레지던시 매칭에 성공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로 매칭이 되어 현재 전미에서 의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병원 레지던지 매칭률 (2017,9 기준)
미국인 졸업생 93%
외국인 졸업생 84%

SGU는 우수한 병원들과 오랜 시간 동안 임상실습을 같이 해왔습니다. 임상실습은 MD 3학년에 시작하여 총 80주 동안 Core rotation과 Sub-Internship and Elective가 진행됩니다.

SGU는 임상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직접 병원을 배정해주며, 미국, 영국, 캐나다. 그라나다의 병원에서 실시합니다. 주요 임상실습 사항인 Core Rotation은 48주가 진행되며 Medicine, Surgery, Pediatrics, Obstetrics/Gynecology, Psychiatry, Family Medicine이 실습합니다. Core Rotation이 끝나면 32주 동안 원하는 전공을 추가적으로 들을 수 있는 Sub-Internship and Electives가 진행됩니다.

임상실습이 가능한 병원으로는 미국에 70여 곳, 영국에 16 곳, 캐나다에 2곳, 그라나다 1곳에서 진행됩니다.

현재 SGU 졸업생 중 93% 이상의 학생들이 세계 전역에서 의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현재 68명의 한국 유학생이 졸업 후 미국 의사 자격으로 미국 전역에서 의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도표는 현재 SGU 졸업 후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 현황입니다.

지난 몇 해 동안 SGU는 한국 보건 복지부에 SGU를 해외 의대로서의 학제 및 교과과정, 학사관리, 해당 국가 의사 면허 유효 심사를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9년도부터 SGU 졸업생들은 한국 국가 의료 시험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의사 면허 취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