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직종·유학생 현황

준의사

작성자메디프렙
  • 작성일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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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의사인데  “ 준 ” 의사?

 

우리나라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준의사” 영어로는  Physician Assistant.

 

직역을 하자면  ‘의사 보조’ 정도가 되는데  미국에서는Physician Associate  즉, “준의사”로 변경하려는  운동이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준의사” 제도  한번 알아볼까요?

 

이름에서 오해를 할 수 있는데,   ‘준의사’는 의사의 보조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준의사는 환자를  진단하고 약 처방도 가능한 전문적인 의료인인데,   특징은 의사의 ‘감독하’에 진료를 하도록 자격을 인정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서  매번 의사에게 달려가 물어보고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고  제도적으로 감독하는 의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는 미국 같이 넓은 땅에 현재 의사가 부족해서 만든 제도 인데요. 의사는 일주일에 한번씩 오피스를 돌고, 준의사들은 그 오피스에 상주하면서 환자를 돌보는 것이죠.

 

미국에는 처방이 가능한 임상간호사라는 직업도있는데 준의사와 비슷한 맥락의 의료분야입니다.

 

그러면 교육과정은 어떨까요?

 

MCPHS의  2016년 준의사 과정 경쟁률이  무려 17:1인것만 봐도  이 준의사 교육과정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준의사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데  PreMed과정을 마친 후 전문학사나 석사의 학위를 받아야 합니다.  학사나 석사를 위해선 임상경험도 필요하구요.

 

이런 준의사 과정을  MCPHS에서는  PreMed(2~3년과정)+ MPAS(3년과정) 까지  이수하고 석사과정을 취득한 뒤  면허시험까지 합격하면  준의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2015년도 MCPHS 졸업생의 97%가  이 시험을 패스했다는 것은 비밀!  레지던스 과정을 요구하지 않아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는  유학생에게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것은 안 비밀!

 

MCPHS에서  Premed를 이수한 학생들은  우선 선발권을 가지니  준의사 과정 입학에 유리하다는 것은 더 안 비밀!

 

이렇게  준의사가 되었다면  이 직업의 전망을  알아 볼까요?

 

미국 준의사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동안 약 200%에  달하는 인원이 증가했으며

 

U.S. News Money 에 따르면  준의사는 Best 직업 10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연봉은 얼마일까요?

 

미국 연봉 순위  상위 7위인 $97,000입니다.  환산하면  약 1억이 넘는 액수이죠.

 

전망과 높은 연봉의 직업인  ‘준의사’  진로를 의료쪽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 고려해 볼 만한 직업입니다.

 

이제 ‘ 준의사 ’에  도전해보세요.“  메디프렙과 함께 하시면  ”  가능성이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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